올영세일 마케팅, 매번 성과를 내는 브랜드의 공통점
3월 올영세일이 끝났습니다. 광고비도 썼고, 열심히 준비도 했는데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 이 글을 놓치지 마세요
같은 카테고리, 비슷한 제품력을 가진 브랜드 사이에서도 매번 결과가 엇갈립니다. 이 차이는 세일 당일의 광고 집중도가 아니라, 세일 전 2~3주를 어떻게 썼느냐에서 옵니다. 소비자 조사와 실제 케이스로 확인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 올영세일 기간 소비자의 실제 구매 패턴
• 성과를 높이는 브랜드들의 3가지 공통 접근법
• 세일 ROAS 4배 차이를 만든 성공 사례
소비자는 세일 당일에 결정하지 않는다
많은 브랜드가 세일 당일 광고비 집중에 모든 걸 겁니다. 하지만 소비자 행동 데이터를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챌린저스가 2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매 행동 설문에 따르면, 올리브영 세일 구매자의 35%는 세일 시작 전에 이미 살 제품을 정해두고 들어옵니다. 추가로 29%는 "구경하다가 필요한 게 있으면 산다"고 답했는데, 이 역시 완전한 즉흥이 아닙니다. 평소 눈에 익은 제품에 반응하는 패턴에 가깝습니다.
탐색 시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일 시작 1~2일 전 탐색 비중이 27%로 가장 높지만, 1주일 전부터 후보군을 좁히는 소비자도 20%에 달합니다. 장바구니를 미리 채워두는 비율도 비슷한 흐름입니다.
세일 당일은 결제가 몰리는 날입니다. 어떤 제품을 담을지는 이미 그 전에 결정됩니다.
올영세일 마케팅 잘하는 브랜드의 3가지 공통점
매 세일마다 안정적인 결과를 내는 브랜드들에겐 공통된 접근 방식이 있습니다. 세일 당일 화력만큼이나 세일 전에 얼마나 준비했느냐에 집중합니다.
① 소비자 쇼핑 동선에 먼저 들어간다
소비자가 올리브영 앱을 탐색하는 2주라는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습니다. 세일 정보 인지 경로 1위가 SNS(27%), 올리브영 앱 푸시(26%)라는 건 중요한 신호입니다. 소비자가 먼저 찾아오기 전에, 이미 동선 안에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단발 노출로는 부족합니다. 사람은 반복적으로 접한 것에 자연스럽게 신뢰를 형성합니다. 잠재 고객에게 꾸준히 눈에 띄는 것과 세일 당일 처음 등장하는 것은, 소비자 반응에서 분명한 차이가 납니다.
② 세일 전부터 구매 신뢰 신호를 쌓는다
올리브영 랭킹은 구매 흐름을 반영합니다. 잘하는 브랜드는 세일 전부터 판매 흐름을 만들고, 그 결과로 자연스럽게 상위권에 자리를 잡습니다.
소비자에게 랭킹은 단순한 순서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미 선택한 제품"이라는 신뢰 신호로 작동합니다. 세일 전부터 꾸준히 팔려온 제품과 세일 당일 처음 등장한 제품, 소비자는 전자에 먼저 손이 갑니다.
③ 세일 전 리뷰 자산을 미리 채워둔다

온라인 구매 결정 기준에서 할인율(29%) 다음이 리뷰(22%)입니다. 최근 후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전환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상세페이지에 들어온 소비자가 확인하는 건 두 가지입니다. '요즘도 잘 팔리나'(최근 포토 리뷰), '다른 사람들은 만족했나'(최신 별점). 세일 직전까지 이 자산이 채워져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게 왜 매번 잘 안 될까
세 가지 내용이 이해가 되는데 막상 실행하려면 막히는 지점이 생깁니다.
우리 카테고리에서 지금 어느 위치인지, 목표 지점까지 어떤 흐름이 필요한지, 세일 전 몇 주부터 어떤 방식으로 소비자 접점을 만들어야 하는지. 이 판단을 내리려면 카테고리 구매 데이터와 경쟁 브랜드의 흐름을 알아야 합니다.
이 데이터 없이 준비하면, 결국 감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매 세일 결과가 비슷한 이유가 여기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지점에서 올리브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략을 설계해온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혼자 감으로 반복하는 것과, 데이터로 설계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결과가 다릅니다.
세일 ROAS 4배 차이를 만든 브랜드의 실제 접근법
앞서 이야기한 내용을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작년 6월부터 챌린저스와 함께한 C 브랜드의 이야기입니다. 이 브랜드는 6월 올영세일에서 세일 당일 예산을 집중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습니다. 결과는 평범했습니다. 그래서 9월 올영세일은 다르게 접근했습니다. 챌린저스와 함께 세일 전부터 마케팅 설계를 시작한 것입니다.
바뀐 건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소비자가 매번 올리브영 앱을 열 때마다 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세일 당일 처음보는 브랜드로 등장하는 게 아니라, 탐색 기간 내내 동선 안에 있었습니다.
둘째, 세일 당일에는 사전에 쌓아온 흐름 위에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경쟁 브랜드들이 당일 노출을 위해 광고비를 쏟아붓는 상황에서도 상위권에서 밀리지 않았습니다. 준비된 브랜드에게 세일 당일은 경쟁이 아니라 수확의 날이었습니다.
결과는 분명했습니다. 6월 대비 9월 세일 ROAS가 4배 높아졌습니다. 같은 예산으로, 다음 세일에서 4배의 효율이 나온 것입니다.
9월 세일이 끝난 후에도 흐름은 이어졌습니다. 세일 기간 쌓인 구매 데이터와 후기가 이후 자연스러운 고객 유입으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세일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다음 세일까지 이어지는 구조가 만들어진 셈입니다.
세일 성과는 세일 전부터 준비해야 터집니다
매 세일마다 안정적인 결과를 내는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세일을 단발 이벤트가 아닌, 준비 기간의 결과물로 봅니다.
세일 당일 광고를 늘리는 것도 분명 필요합니다. 다만 그 효과는 사전에 얼마나 준비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준비 없이 맞이하는 세일은, 불씨 없이 기름만 붓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세일기간에 브랜드가 선택받을 수 있도록, 챌린저스가 함께하겠습니다.
1,015개 브랜드, 1만여 개 캠페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3월 세일 복기부터 6월 준비까지, 챌린저스가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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